밀크씨슬 효능｜밀크씨슬 부작용 등 알아보기

간은 몸속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없기 때문에 70% 이상이 파괴될 때까지도 증상이 없어 40대 사망원인 2위가 될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은 간이 작아 분해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더 간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간 영양에 좋다는 밀크씨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크씨슬 효능 ① 간 기능 개선

밀크씨슬은 간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가능성을 식약처에 인정받은 성분입니다. 밀크씨슬의 핵심성분인 실리마린은 향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간세포 손상 재생에 도움을 주는 폴라보노이드 화합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실리마린은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에 독성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밀크씨슬 추출물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만성 감염 환자들에게도 효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간과 피로의 관걔는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만성피로 환자 중에서 20% 이상이 간기능에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밀크씨슬 성분인 실리마린은 피로를 회복하면서 간건강을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며, 과음이나 과로로 인해 생기 독소를 실리마린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은 당뇨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51명의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3번 200mg의 실리마린을 4달간 복용했을때 대조군에 비해서 인슐린 저향력이 낮아져 혈당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의 추출물인 실리마린을 복용하면 혈당 수치, 총콜레스트롤, LDL콜레스트롤, 트리글리세랑드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은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고 소화기관과 혈액에 안좋은 성분들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WHO에서 제시하는 밀크씨슬 하루 권장량은 200mg이며, 식약처에서 제시하는 하루 권장량은 130mg 입니다.

다량 섭취 하실경우에는 부작용으로 설사, 복통,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하루 권장량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효능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유섬유종 종양이나 자궁 근종 환자이거나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이 있는 여성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절대 섭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밀크씨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글은 비슷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영양제에 대해 포스팅 하였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